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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삶이라고 일컫는 주변의 모든 것들은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변화시키고 그것에 영향을 미쳐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신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진실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삶은 영원히 바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 창업 : 시스템을 고안, 창출, 연결하는 것.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람, 프로세스 등이 포함된다.
  • 직업 :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따라 일하는 것.

앙트레프레너의 시대가 온다

Taylor Pearson의 책 "The End of Jobs"는 기술 발전과 글로벌화로 인해 전통적인 직업이 사라지고 있으며, 미래의 일자리는 창의성과 혁신 능력을 갖춘 사람들에게 맡겨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Pearson은 책에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요인을 근거로 직업의 종말을 주장한다.

  • 기술 발전: 인공지능(AI), 로봇, 머신러닝 등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직업이 자동화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사, 택배 로봇은 배달원, AI 채팅봇은 고객 서비스 직원 등의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
  • 글로벌화: 세계화로 인해 기업은 더 많은 인력을 저임금 국가에서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선진국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대학 졸업자의 증가: 대학 졸업자의 증가는 노동시장의 공급을 늘리고, 경쟁을 심화시킨다. 이는 일자리의 질을 떨어뜨리고, 임금을 낮출 수 있다.

Pearson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한다.

  • 창업: Pearson은 창업이 직업의 종말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창업자는 자신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 스킬 업그레이드: Pearson은 기술 발전과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스킬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분야의 전문성을 개발해야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 가치 있는 자산 구축: Pearson은 현금에만 의존하지 말고, 부동산, 주식, 사업체 등과 같은 가치 있는 자산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 될 수 있다.

Pearson의 주장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술 발전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또 다른 전문가들은 기술 발전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반박한다.

저자는 미래는 토마 피케티와 같은 경제학자들이 언급한 것처럼,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인류 역사를 통틀어 부자들이 독점했던 생산 수단과 갖가지 도구들이 지금 우리 손 안에 있다고 말한다.

  • 오늘날 수박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노트북, 통신 서비스, 인터넷 연결로 운영하는 개인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세상, 각 개인과 집단, 사회가 스스로 미래를 쓰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 피터 틸은 오늘날 '부를 재배치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 과거에는 창업에 투자하는 일이 일반적으로 직장 생활보다 어려운 일이었고 직업을 가져야만 좋은 보수를 얻을 수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별로 고민하지 않고 그러한 관념을 받아들였다. 
  • 우리는 직업의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우리 부모 세대가 누린 직업에 대한 약속이 이제는 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우리는 전통적인 자격을 얻는 데 너무나 많은 투자를 해 왔고, 여전히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잡고 있는 소수 그룹, 즉 창업가들은 넘쳐나는 기회에... 
  • 우리는 모두 자신 안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끄집어 내어 기회를 실현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우리에게 가치를 실현하라고, 도전하라고, 운명을 개척하라고 촉구하지 않는다. 
  • 결국 우리의 미래, 우리의 이야기는 스스로 써 나가야만 한다.

어느 쪽이든, AI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화 된 시장이 기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크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스스로 꾸준히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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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프로젝트 실행 1~3단계에 이어, 4단계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 기본 데이터 패턴을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더 잘 노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준비하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위한 데이터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이것을 수동으로 하는 대신에, 자동으로 생성할 함수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데이터셋이든(예, 다음 번에 새로운 데이터셋을 얻게 되었을 때), 이들 변환을 쉽게 재적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미래의 프로젝트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변환 함수 라이브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들 함수들을 알고리즘에 피딩하기 전에 새로운 데이터를 변환하기 위해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변환을 쉽게 시도하고 어떤 변환 조합이 가장 잘 동작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제 트레이닝 셋을 클리닝하기 위해 되돌려 봅시다(다시 한번strat_train_set을 복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예측변수와 목표 값들에 동일한 변환이 적용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예측변수와 레이블을 분리하도록 합시다.
(drop()이 데이터 복사본을 만들고, strat_train_set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housing = strat_train_set.drop("median_house_value", axis=1)
>>> housing_labels = strat_train_set["median_house_value"].copy()

데이터 클리닝

대부분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누락된 값이 있는 피처들(features)로는 작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것들을 다루기 위한 몇가지 함수들을 만들어 봅시다. 전 단계에서 total_bedrooms 속성에 누락된 값들이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고쳐보도록 합시다. 
다음의 3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상응하는 지구(districts)를 제거합니다.

  • 전체 속성을 제거합니다.

  • 값들을 특정 값으로 설정합니다(제로, 평균, 중앙값 등).
이것들을 DataFrame의 dropna(), drop(), 그리고 fillna() 메서드를 사용해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housing.dropna(subset=["total_bedrooms"]) # 옵션1
>>> housing.drop("total_bedrooms", axis=1) # 옵션2
>>> median = housing["total_bedrooms"].median()
>>> housing["total_bedrooms"].fillna(median) # 옵션3

만약 옵션3을 선택한다면, 트레이닝 셋에 대한 중앙값을 계산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닝 셋의 누락된 값들에 이것을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 코드처럼 계산했던 중앙값을 저장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중에 시스템을 평가하고 싶을 때, 테스트 셋에서 누락된 값들을 대체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운영한 후에는 신규 데이터에서 누락된 값들을 즉석에서 대체해야 합니다.

>>>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Imputer
>>> imputer = Imputer(strategy="median")

중앙값은 수치 속성들에 대해서만 계산될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 속성의 ocean_proximity를 제외한 데이터의 복사본을 생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housing_num = housing.drop("ocean_proximity", axis=1)

이제 fit() 메서드를 사용해 트레이닝 데이터에 imputer 인스턴스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 imputer.fit(housing_num)

imputer는 간단하게 각 속성의 중앙값을 계산하고, 그 결과를 statistics_ 인스턴스 변수에 저장합니다. 
total_bedrooms 속성만이 누락된 값이 있지만, 이 시스템이 실제 운용되었을 때 신규 데이터에 어떤 누락된 값들이 있을지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수치 속성들에 대해 imputer를 적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imputer.statistics_
array([ -118.51 , 34.26 , 29. , 2119. , 433. , 1164. , 408. , 3.5414])
>>> housing_nim.median().values
array([ -118.51 , 34.26 , 29. , 2119. , 433. , 1164. , 408. , 3.5414]) 

이제 학습된 중앙값으로 누락된 값들을 대체함으로써 트레이닝 셋을 변환하기 위해 "훈련된" imputer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X = imputer.transform(housing_num)

결과물은 변환된 피쳐들(features)을 포함한 평이한 넘파이(Numpy) 배열입니다. 
판다스(Pandas) DataFrame으로 다시 넣고 싶다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 housing_tr = pd.DataFrame(X, columns=housing_num.columns)


텍스트 다루기와 범주 속성들

앞에서 범주 속성인 ocean_proximity를 제외했습니다. 
그 이유는 텍스트 속성이기 때문에 중앙값을 계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숫자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텍스트 라벨을 숫자로 변환해 봅시다.
사이킷 런(Scikit-Learn)은 이 작업에 필요한 LabelEncoder라 불리는 변환기를 제공합니다.

>>>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LabelEncoder
>>> encoder = LabelEncoder()
>>> housing_cat = housing["ocean_proximity"]
>>> housing_cat_encoded = encoder.fit_transform(housing_cat)
>>> housing_cat_encoded
array([1, 1, 4, ..., 1, 0, 3])

이러면 더 좋아집니다: 이제 어떤 ML 알고리즘에서도 이 숫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인코더가 classes_ 속성을 사용하여 학습한 매핑을 볼 수 있습니다("<1H OCEAN"이 0에 매핑되었고, "INLAND"가 1에 매핑되었습니다).

>>> print(encoder.classes_)
['<1H OCEAN' 'INLAND' 'ISLAND' 'NEAR BAY' 'NEAR OCEAN']

위 인코더로 처리한 데이터의 한가지 이슈는 ML 알고리즘이 두개의 근접한 값들이 거리가 있는 두개의 값들보다 더 유사하다고 가정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것은 그런 경우가 아닌데 말입니다(예를 들어, 범주 0과 4가 범주 0과 1보다 더 유사합니다). 
이 이슈를 수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솔루션은 각 범주에 대한 하나의 바이너리 속성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범주가 "<1H OCEAN"일 때 하나의 속성은 1과 같습니다(그렇지 않으면 0). 범주가 "INLAND"일 때 또 다른 속성이 1과 같습니다(그렇지 않으면 0) 등등. 
이것을 원-핫 인코딩이라 부릅니다. 범주들을 원-핫 벡터들로 인코딩합시다. 
fit_transform()은 2D 배열을 기대하지만, housing_cat_encoded는 1D 배열이라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것을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OneHotEncoder
>>> encoder = OneHotEncoder()
>>> housing_cat_1hot = encoder.fit_transform(housing_cat_encoded.reshape(-1,1))
>>> housing_cat_1hot
<16513x5 sparse matrix of type '<class 'numpy.float64'>'
        with 16513 stored elements in Compressed Sparse Row format>

산출물이 NumPy 배열이 아니라 SciPy 스파스(sparse) 매트릭스인 것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수천 개의 범주들을 가진 범주 속성을 가질 때 매우 유용합니다. 
원-핫 인코딩 후, 수천개의 컬럼을 가진 매트릭스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매트릭스는 각 열마다 하나의 1을 가진 것 말고는 0으로 가득합니다. 엄청난 메모리를 0을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대신 스파스(sparse) 매트릭스는 오직 0이 아닌 요소들의 위치만 저장합니다. 대개 일반적인 2D 배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NumPy 배열로 전환하고 싶다면, toarray() 메서드를 호출하기만 하면 됩니다. 

>>> housing_cat_1hot.toarray()
array([[ 0.,  1.,  0.,  0.,  0.],
    [0.,  1.,  0.,  0.,  0.],  
    [0.,  0.,  0.,  0.,  1.], 
    [1.,  0.,  0.,  0.,  0.],  
    [0.,  0.,  0.,  1.,  0.]])

  
LabelBinarizer 클래스를 사용해서 (텍스트 범주에서 숫자 범주로 바꾸고, 숫자 범주에서 원-핫 벡터로 바꾸는) 두개의 변환을 한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LabelBinarizer
>>> encoder = LabelBinarizer()
>>> housing_cat_1hot = encoder.fit_transform(housing_cat)
>>> housing_cat_1hot
array([[ 0,  1,  0,  0,  0],
    [0,  1,  0,  0,  0],  
    [0,  0,  0,  0,  1], 
 ...,
    [0,  0,  0,  0,  1], 
    [1,  0,  0,  0,  0],  
    [0,  0,  0,  1,  0]])

기본적으로 고밀도 NumPy 배열을 돌려준다는 것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sparse_output=True를 LabelBinarizer 컨스트럭터(constructor)를 전달함으로써 스파스(sparse) 매트릭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사이킷런(Scikit-Learn)이 많은 유용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s)를 제공하지만, 사용자 정의 클린업 또는 특정 속성들을 결합하는 것과 같은 작업을 위해 자신만의 트랜스포머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의 기능들(pipelines과 같은)을 가지고 완벽하게 작동하는 자신만의 트랜스포머를 원할 수 있습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이 덕 타이핑(상속이 아닌)에 의존하기 때문에, 클래스를 생성하고 3개의 메서드 구현하는 것이 필요한 전부입니다: fit(), transform(), 그리고 fit_transform(). 간단히 기본 클래스로써 TransformerMixin을 추가함으로써 무료로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클래스로 BaseEstimater를 추가한다면(컨스트럭터(constructor)에 *args와 *kargs를 피하세요), 자동 하이퍼파라미터를 조율하는데 유용한 두개의 특별 메서드(get_params()와 set_params())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코드는 앞에서 논의한 결합된 속성들을 추가하는 작은 트랜스포머(transformer) 클래스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덕 타이핑(duck typing)은 동적 타이핑의 한 종류로, 객체의 변수 및 메소드의 집합이 객체의 타입을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 from sklearn.base import BaseEstimator, TransformerMixin
>>> rooms_ix, bedrooms_ix, population_ix, household_ix = 3,4,5,6
>>> class CombineAttributesAdder(BaseEstimator, TransformerMixin):
def __init__(self, add_bedrooms_per_room = True): # *args와 *kargs를 피하세요
self.add_bedrooms_per_room = add_bedrooms_per_room
def fit(self, X, y=None):
return self # 할 일은 없습니다
def transform(self, X, y=None):
rooms_per_household = X[:, rooms_ix] / X[:, household_ix]
population_per_household = X[:, population_ix] / X[:, household_ix]
if self.add_bedrooms_per_room:
bedrooms_per_room = X[:, bedrooms_ix] / X[:, rooms_ix]
return np.c_[X, rooms_per_household, population_per_household, bedrooms_per_room]
else:
return np.c_[X, rooms_per_household, population_per_household]

>>> attr_adder = CombineAttributesAdder(add_bedrooms_per_room=False)
>>> housing_extra_attribs = attr_adder.transform(housing.values)

이 예에서, 트랜스포머(transformer)는 기본적으로 True를 설정한(흔히 민감한 기본값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됨)하나의 하이퍼파라미터, add_bedrooms_per_room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하이퍼 파라미터는 이 속성을 추가하는 것이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더 일반적으로, 100% 확신할 수 없는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점검하기 위한 하이퍼파라미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들 데이터의 준비 단계를 더 많이 자동화하고, 자동화를 시도할 수 있는 결합을 더 많이 할수록, 매우 좋은 결합을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그리고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 줄 것입니다).

피처(Feature) 스케일링(Scaling)

데이터에 적용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변환 중 하나는 피처(feature) 스케일링(scaling)입니다. 
몇 가지 예외가 있지만,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입력 숫치 속성들이 매우 다른 스케일링을 가지면 잘 수행되지 않습니다. 
housing 데이터가 그런 경우입니다: 중간 소득이 0에서 15까지의 범위를 가지는 것에 비해, 전체 방수는 6에서 39,320까지의 범위를 가집니다. 목표 값의 스케일링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속성들이 동일한 스케일을 갖도록 하는 두가지 일반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min-max scaling과 standardization.
Min-max scaling(많은 사람들이 normalization이라 부릅니다)은 매우 간단합니다: 값들이 이동되어, 결국 0에서 1사의 범위에서 재스케일링 됩니다. 최소값을 뺀 값에, 최대값에서 최소값을 마이너스한 값을 나눔으로써 구합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에서는 이를 위해 MinMaxScaler라는 트랜스포머를 제공합니다. 
어떤 이유로 0-1의 범위를 원하지 않을 때 범위를 변경할 수 있도록 feature_range라는 하이퍼트랜스포머를 갖습니다.

표준화(Standardization)는 전혀 다릅니다: 먼저 평균값을 구합니다(그래서 표준화된 값은 항상 제로 평균값을 갖습니다). 그런 다음 분산으로 나누어, 그 결과 분포가 단위 분산을 갖도록 합니다. 
min-max scaling과 달리, 표준화(Standardization)는 값을 특정 범위로 한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몇몇 알고리즘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뉴럴 네트워크는 흔히 입력 값의 범위를 0에서 1이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표준화(Standardization)는 특이값(outliers)에 의한 영향을 훨씬 덜 받습니다. 
예를 들어, 한 지구(district)의 중간 소득이 100과 같다고(실수로) 가정합시다. Min-max scaling은 모든 다른 값들이 0-15에서 0-0.15로 망가트립니다. 반면에 표준화(Standardization)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은 표준화(Standardization)를 위해 StandardScaler라는 트랜스포머를 제공합니다.

변환 파이프라인(Pipeline)

보시다시피, 올바른 순서로 실행해야 하는 데이터 변환의 많은 단계가 있습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은 그러한 일련의 변환을 도와줄 수 있는 파이프라인(Pipeline) 클래스를 제공합니다.
수치 속성들에 대한 작은 파이프라인 코드를 보시기 바랍니다:

>>> from sklearn.pipeline import Pipeline
>>> from sklearn.preprocessing import StandardScaler
>>> num_pipeline = Pipeline([
('imputer', Imputer(strategy="median")),
('attribs_adder', CombinedAttributesAdder()),
('std_scaler', StandardScaler()),
])
>>> housing_num_tr = num_pipeline.fit_transform(housing_num)

파이프라인(Pipeline) 생성자(constructor)는 일련의 단계를 정의하는 이름(name)/추정량(estimator) 쌍 리스트를 가집니다. 
마지막 추정량을 제외한 모든 것이 트랜스포머여야 합니다(예, 그것들은 fit_transform() 메서드를 가져야만 합니다). 
이름들(names)은 좋아하는 어떤 것으로도 정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의 fit() 메서드를 호출할 때, 마지막 추정량에 도달할 때까지, 파라미터로써 각 호출의 결과물을 다음 호출에 전달합니다. 
모든 트랜스포머에 대해 순차적으로 fit_transform()을 호출하며, 이를 위해서 fit() 메서드를 호출하기만 하면 됩니다.
파이프라인은 마지막 추정량으로써 동일한 메서드를 제공합니다. 마지막 추정량은 StandardScaler입니다. 
이것은 트랜스포머이기 때문에 파이프라인은 순차적으로 데이터에 모든 변환을 전달하는 transform() 메서드를 가집니다(또한 fit()과 함께 transform()을 호출하는 대신에 사용했던 fit_transform 메서드를 가집니다).
이제 수치 값들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LabelBinarizer를 범주 값들에 대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환을 어떻게 단일 파이프라인에 결합시킬 수 있을까요? 사이킷런(Scikit-Learn)은 이것을 위해 FeatureUnion 클래스를 제공합니다. 변환 리스트를 제공하고(전체 변환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습니다), transform() 메서드가 호출되었을 때 각각의 변환에 대한 transform() 메서드가 병행으로 실행됩니다. 
결과물을 기다린 후, 그것들을 결합하고 결과값으로 돌려줍니다. 
수치와 범주 속성 양쪽을 핸들링하는 전체 파이프라인은 다음처럼 보여질 수 있습니다:

>>> from sklearn.pipeline import FeatureUnion
>>> num_attribs = list(housing_num)
>>> cat_attribs = ["ocean_proximity"]
>>> num_pipeline = Pipeline([
('selector', DataFrameSelector(num_attribs)),
('imputer', Imputer(strategy="median")),
('attribs_adder', CombinedAttributesAdder()),
('std_scaler', StandardScaler()),
])
>>> cat_pipeline = Pipeline([
('selector', DataFrameSelector(cat_attribs)),
('label_binarizer', LabelBinarizer()),
])
>>> full_pipeline = FeatureUnion(transformer_list=[
("num_pipeline", num_pipeline),
("cat_pipeline", cat_pipeline),
])

그리고 전체 파이프라인을 간단하기 실행할 수 있습니다:

>>> housing_prepared = full_pipeline.fit_transform(housing)
>>> housing_prepared
array([[ 0.73225807,  -0.67331551,  0.58426443,  ...,  0.           ,  0.          ,  0.           ],
 [-0.99102923,   1.63234656, -0.92655887,  ...,  0.           ,  0.          ,  0.           ],
 [...]
>>> housing_prepared.shape
(16513, 17)

각 서브 파이프라인은 선택기(selector) 파이프라인으로 시작합니다: 간단히 원하는 속성(수치 또는 범주)을 선택함으로써 데이터를 변환합니다. 
나머지를 버리고, 결과 DataFrame을 넘파이(NumPy) 배열로 전환합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에서는 판다스(Pandas) DataFrame을 핸들링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작업을 위해 간단한 사용자 정의 트랜스포머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from sklearn.base import BaseEstimator, TransformerMixin
>>> class DataFrameSelector(BAseEstimator, TransformerMixin):
def __init__(self, attribute_names):
self.attribute_names = attribute_names
def fit(self, X, y=None):
return self
def transform(self, X):
return X[self.attribute_names].values

4단계는 여기까지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앞 단계 내용을 복습하면서 머리속에 정리해 넣어야겠습니다. ㅜㅜ
  

머신러닝 프로젝트 실행-1

(1~2단계: 1. 문제정의하고 전체 그림 바라보기/ 2. 데이터 얻기바로가기 


머신러닝 프로젝트 실행-2

(3단계: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데이터 탐색하기바로가기 


참고)'Hands-On Machine Learning with Scikit-Learn and TensorFlowchapter 2' 

주피터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전체 코드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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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프로젝트 실행 1~2단계에 이어, 3단계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데이터 탐색하기

1~2단계에서는 지금까지 처리하는 데이터의 종류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얻기 위해 데이터를 훑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테스트 셋을 별도로 마련해 두었는지 확인하고, 훈련 셋을 탐색해 보도록 합시다. 만약 훈련 셋이 아주 크다면,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탐색하기 위한 셋을 샘플링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데이터의 경우에는, 훈련 셋이 매우 작기 때문에 전체 셋에서 직접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카피본을 만들어, 훈련 셋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작업을 시작해 봅시다.

>>> housing = strat_train_set.copy()


지리 데이터를 시각화하기

지리 정보(위도와 경도)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시각화하기 위해 모든 지구의 산포도를 만들어 보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housing.plot(kind="scatter", x="longitude", y="latitude")

이것은 캘리포니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특정 패턴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alpha 옵션(투명도)을 0.1로 설정하면 데이터 포인트가 고밀도인 곳이 어느 지역인지 더 쉽게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 housing.plot(kind="scatter", x="longitude", y="latitude", alpha=0.1)

이제 더 좋아 보입니다. 

즉 베이지역과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같은 고밀도 지역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샌트럴 밸리 특히 새크래멘토와 프레스노 주변은 상당히 고밀도의 긴 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두뇌는 그림에서 얼룩진 패턴을 인식하는데 매우 우수합니다. 하지만, 패턴을 눈에 띄게 만들기 위해 시각화 파라미터를 가지고 더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 집값을 보도록 합시다. 

각 원의 반경은 지구의 인구수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색깔은 가격을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jet(낮은 값은 푸른색, 높은 값은 붉은색으로 표시)라 불리는 미리 정의된 색깔 맵을 사용할 것입니다. 

>>> housing.plot(kind="scatter", x="longitude", y="latitude", alpha=0.4, s=housing["population"]/100, label="population", c="median_house_value", cmap=plt.get_cmap("jet"), colorbar=True)

>>> plt.legend()

이 이미지는 집값이 위치(예를 들자면, 해안과 가까운) 및 인구 밀도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아마도 중심 클러스터를 탐지하기 위해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클러스터 센터를 더 근접 측정하기 위해 새로운 피처들(features)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해안 근접 속성이 유용할 수 있지만, 북부 캘리포니아의 해안 지구 집값이 높지 않기 때문에, 규칙이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상관관계 찾기

데이터셋이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모든 속성 쌍에서 corr() 메소드를 사용해 표준 상관 계수(Pearson's r이라 불림)를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 corr_matrix = housing.corr()


중간 집 값과 각 속성들이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는 보도록 합시다.

>>> corr_matrix["median_house_value"].sort_values(ascending=False)

median_house_value        1.000000

median_income              0.687170

total_rooms                  0.135231

housing_median_age        0.114220

households                   0.064702

total_bedrooms              0.047865

population                  -0.026699

longitude                   -0.047279

latitude                     -0.142826

Name: median_house_value, dtype: float64


상관 계수의 범위는 -1에서 1사이입니다. 

1에 가깝다는 것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중간 소득이 올라갈 때, 중간 집 값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관관계가 -1에 가깝다는 것은, 강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도와 중간 집 값은 작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예, 북쪽으로 갈수록 집 가격이 약간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수가 0에 가깝다는 것은 선형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의 이미지들은 수평 및 수직 축 사이의 상관 계수에 대한 다양한 플롯을 보여줍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public domain image)


속성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점검하는 또 다른 방법은 판다스(Pandas)의 scatter_matrix 함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함수는 모든 수치 속성을 모든 다른 수치 속성들에 대비한 플롯해 보여줍니다. 지금 11개의 수치 속성들이 있기 때문에, 121개의 플롯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중간 집값과 가장 좋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몇가지 속성들에만 집중하도록 합니다.

>>> from pandas.tools.plotting import scatter_matrix

>>> attributes = ["median_house_value", "median_income", "total_rooms", "housing_median_age"]

>>> scatter_matrix(housing[attributes], figsize=(12, 8))

메인 대각선(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에는 각 속성에 대한 히스토그램을 보여줍니다. 이는 동일 속성에 대해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간 집값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속성은 중간 소득입니다. 그 상관관계 산포도를 확대해 보도록 합시다.

>>> housing.plot(kind="scatter", x="median_income", y= "median_house_value", alpha=0.1)

이 플롯은 몇가지를 나타냅니다. 

첫째, 실제 상관관계가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상향 트렌드를 분명하게 볼 수 있고, 포인트들이 많이 분산되지도 않았습니다. 

둘째, 처음에 알고 있던 가격 상한선이 $500,000 수평선에 분명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 플롯은 또 다른 분명한 직선들을 보여줍니다: $450,000 주변 수평선, $350,000 주변 수평선, 아마도 $280,000 주변 수평선과 더 아래의 일부. 

이러한 데이터 단점을 재현하도록 알고리즘이 학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하는 지구를 제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속성 조합으로 시험하기

잘하면 이전 섹션의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탐색한 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데이터를 피딩(feed)하기 전에 청소하고 싶어할 몇가지 데이터 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타겟 속성과 다른 속성들 사이의 흥비로운 상관관계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몇몇 속성들은 편향된 분포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것들을 변환(예, 그 속성들의 로그를 계산해서 표준 분포로)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각 프로젝트마다 수고해야 하는 노고는 각기 다릅니다만, 일반적인 아이디어는 유사합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위해 데이터를 실제 준비하기 전에 해야할 마지막 일은 다양하게 속성 조합을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얼마나 많은 가정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각 지구의 전체 방수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정말 원하는 것은 각 가정의 방수입니다. 유사하게, 전체 침실수 자체로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침실수를 방숫자와 비교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리고 각 가정별 인구수 역시 흥미로운 속성 조합처럼 보입니다. 이들 새로운 속성들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 housing["rooms_per_household"] = housing["total_rooms"]/housing["househods"]

>>> housing["bedrooms_per_room"] = housing["total_bedrooms"]/housing["total_rooms"]

>>> housing["population_per_household"] = housing["population"]/housing["households"]


그런 다음, 다시 상관관계 매트릭스를 보도록 합시다:

>>> corr_matrix = housing.corr()

>>> corr_matrix["median_house_value"].sort_values(ascending=False)

median_house_value            1.000000

median_income                  0.687170

rooms_per_household           0.199343

total_rooms                      0.135231

housing_median_age            0.114220

households                       0.064702

total_bedrooms                  0.047865

population_per_household     -0.021984

population                      -0.026699

longitude                       -0.047279

latitude                         -0.142826

bedrooms_per_room            -0.260070

Name: median_house_value, dtype: float64


새로운 bedrooms_per_room 속성이 중간 집값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분명히 더 적은 침실/전체방 비율을 가진 집들이 더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각 가정별 방수 또한 지구내 전체 방수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분명히 집들이 더 클수록 더 비쌉니다.

이 라운드의 탐색은 아주 철저하지 않아도 됩니다; 포인트는 올바른 출발점을 찾는 것이고 합리적으로 좋은 프로토타입을 얻기 위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복적인 절차입니다: 한번 프로토타입을 얻어서 실행한 후,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그 결과물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이 탐색 단계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네요. 조금식 꾸준히 하는 것이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해서 자주 한 단계씩 정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4. 기본 데이터 패턴을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더 잘 노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준비하기"는 다음 글로 정리하겠습니다.


머신러닝 프로젝트 실행-1

(1~2단계: 1. 문제정의하고 전체 그림 바라보기/ 2. 데이터 얻기바로가기 


참고)'Hands-On Machine Learning with Scikit-Learn and TensorFlowchapter 2' 

주피터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전체 코드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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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ML책 중, 예제를 통해 머신러닝 프로젝트 실행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는 부분이 있어, 정리해 봅니다.

머신러닝을 배우는 데 있어 실제 세상의 데이터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는 것이 최상일 것입니다. 실제 데이터를 미국에서는 정말 많이 공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 데이터를 가지고 머신러닝 실습을 하게 되면 무척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우선 내용이 길어 글을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순서는

1. 문제를 정의하고 전체 그림 바라보기

2. 데이터 얻기

3.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데이터 탐색하기

4. 기본 데이터 패턴을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더 잘 노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준비하기

5. 다양한 모델을 탐색하고 그 중 가장 좋은 모델을 찾기

6. 모델을 알맞게 튜닝하고 멋진 솔루션으로 통합하기

7. 시스템 런칭, 모니터링과 유지하기

순입니다.


이번에는 1~2번까지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픈 데이터셋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3곳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곳도 있지만, 이곳을 가장 많이 애용한다고 하네요.

UC Irvine Machine Learning Repository (http://archive.ics.uci.edu/ml/)

Kaggle datasets (https://www.kaggle.com/datasets)

Amazon's AWS datasets (https://aws.amazon.com/fr/datasets/)


그럼, 지금부터  StatLib repository의 캘리포니아 집값 데이터셋을 가지고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것입니다. 

이 데이터셋은 1990년의 캘리포니아 인구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 문제를 정의하고 전체 그림 바라보기

첫번째 해야 할 일은 캘리포니아 인구조사 데이터를 사용해 캘리포니아 집값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데이터는 캘리포니아의 각 블록 그룹에 대한 인구, 중간 소득, 중간 집값 등 같은 메트릭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록 그룹은 미국 인구조사국이 제공하는 가장 작은 지리적 유닛(블록 그룹은 통상 600~3,000명의 사람들로 구성)입니다. 우리는 간단히 '지구(districts)'라고 부를 것입니다. 

그럼 이제 정확하게 이 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문제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문제를 정의하고 어떤 알고리즘을 선택해서, 성능을 측정할지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 지구별 가격을 예측해서, 어느 곳에 투자하는 것이 이익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문제로 정했습니다.

그 다음 확인할 사항은 현재 실행되고 있는 해결 방안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현재 지역별 집값을 전문가들이 직접 측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별 최신 정보를 팀이 모으고, 측정을 위해 복잡한 규칙을 적용합니다. 이것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고, 측정값이 훌륭하지도 않습니다; 통상 에러율이 약 15% 수준입니다.

이 모든 정보를 가지고 이제 시스템 디자인을 시작합니다. 

첫째, 문제에 대한 프레임이 필요합니다: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또는 강화학습? 분류 업무, 회귀 업무, 또는 그 밖에 다른? 배치 학습 또는 온라인 러닝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라벨링된 훈련 예제들(각 인스턴스들은 기대되는 아웃풋과 함께 제시, 예를 들어 각 지구의 중간 집값)이 주어진 통상적인 지도학습 업무입니다. 게다가, 값을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회귀 업무입니다. 더 특별하게는, 이 시스템이 다양한 피처들(features)을 사용해서 예측을 만들기 때문에 다변량 회귀 문제입니다(지역별 인구, 중간 수익값 등을 사용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를 반영할 필요가 없고, 데이터도 메모리에서 처리가 적당할 정도로 적기 때문에, 배치 러닝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 데이터가 크다면, 멀티 서버를 통해 배치 러닝 작업을 분할할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MapReduce 기술을 사용). 또는 온라인 러닝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성능 측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회귀 문제에 대한 전형적인 성능 측정은 시스템이 만든 예측값들의 에러들에 대한 표준 편차를 측정하는 RMSE (Root Mean Square Error)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RMSE가 50,000과 같다는 것은 시스템이 예측한 68%가 실제 50,000에 포함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예측값의 95%가 실제 100,000 값들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RMSE가 일반적으로 회귀 업무에 있어 선호되는 성능 측정이긴 하지만, 몇몇 문맥에서 다른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이값을 갖는 지구가 많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한 경우에, Mean Absolute Error(MAE)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RMSE와 MAE 모두 두개의 벡터값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들입니다: 예측 벡터와 타겟값 벡터. 다양한 거리 측정, 또는 규칙들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정들을 리스트하고 검증합니다. 이를 통해 심각한 이슈사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아웃풋인 각 지구별 값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보다 카테고리(예, 싼, 중간, 비싼)로 가격을 변환해서 처리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 문제는 회귀 업무가 아니라, 분류 업무로 재정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몇 달 동안 회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후에 분류 업무로 처리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데이터 얻기

자, 이제 손을 사용해 봅시다. 

바로 랩탑을 열고 Jupyter 노트북에서 다음의 코드 예제를 열어봅시다.

먼저, 파이썬을 인스톨해야 합니다(이미 다 했겠죠?). 

다음으로는 머신러닝 코드와 데이터셋을 위한 작업 디렉토리가 필요합니다. 더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Jupyter, Numpy, Pandas, Matplotlib, Scikit-Learn.  여기서는 이미 다 설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Jupyter notebook 환경에서 실행하는 것을 가정했습니다. 다른 환경에서는 아래 코드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import os

>>> import tarfile

>>> from six.moves import urllib

>>> DOWNLOAD_ROOT = "https://raw.githubusercontent.com/ageron/handon-ml/master/"

>>> HOUSING_PATH = "datasets/housing"

>>> HOUSING_URL = DOWNLOAD_ROOT + HOUSING_PATH + "/housing.tgz"

>>> def fetch_housing_data(housing_url=HOUSING_URL, housing_path=HOUSING_PATH):

if not os.path.isdir(housing_path):

    os.makedirs(housing_path)

tgz_path = os.path.join(housing_path, "housing.tgz")

urllib.request.urlretrieve(housing_url, tgz_path)

housing_tgz = tarfile.open(tgz_path)

housing_tgz.extractall(path=housing_path)

housing_tgz.close()

함수 fetch_housing_data()를 불러오면, 작업 디렉토리에 datasets/housing 폴더를 만들고, housing.tgz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그리고, 이 디렉토리에 housing.csv파일을 압축해제 합니다.

그 다음에 pandas를 사용해 데이타를 로드해 봅시다. 데이터를 불러오기 위해 다음 코드를 씁니다

>>> import pandas as pd

>>> def load_housing_data(housing_path=HOUSING_PATH):

csv_path = os.path.join(housing_path, "housing.csv")

return pd.read_csv(csv_path)

위 함수는 모든 데이터를 포함한 pandas 데이타프레임을 불러옵니다.

그 다음에 데이터 구조를 빠르게 살펴봅니다.

>>> housing = load_housing_data()

>>> housing.head()

각 열은 하나의 특정 속성을 나타냅니다. 여기에는 10개의 속성들이 있습니다 : longitude, latitude, housing_median_age, total_rooms, total_bedrooms, population, households, median_income, median_house_value, ocean_proximity.

>>> housing.info()

 이 데이터셋에는 총 20,640개의 레코드들이 있습니다. 머신러닝 표준에서는 매우 적은 수의 데이터들입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기에는 완벽합니다. 

info()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bedrooms 속성이 20,433개의 non-null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207개의 레코드의 값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든 속성들이 숫자들입니다. ocean_proximity를 제외하구요. ocean_proximity의 type은 object로 파이썬의 어떤 object라도 담을 수 있습니다. 위 head()를 잘 살펴보았다면, ocena_proximity가 text속성을 가지고 잇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컬럼의 값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아챘다면, value_counts() 메소드를 통해 각 카테고리에 얼마나 많은 값들이 있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housing["ocean_proximity"].value_counts()

<1H OCEAN        9136

INLAND              6551

NEAR OCEAN     2658

NEAR BAY          2290

ISLAND                     5

Name: ocean_proximity, dtype: int64

다른 필드를 봅시다. 

describe() 메서드는 숫자 속성들의 요약을 보여줍니다.

>>> housing.describe()

count, mean, min과 max 열은 자명합니다. null 값들이 무시된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예를 들어, total_bedrooms의 count는 20,640이 아니라 20,433입니다). 25%, 50%와 75% 열은 해당 백분위 수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housing_median_age의 25%는 18보다 작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50%는 29보다, 75%는 37보다 작습니다. 이것은 흔히 25th 백분위(또는 1  분위수), 중앙값, 그리고 75th 백분위(3 분위수)로 불립니다.

지금 다루고 있는 데이터 형태를 느끼기 위한 빠른 다른 방법은 각 숫자 속성에 대한 히스토그램을 그리는 것입니다. 

>>> %matplotlib inline # 주피터 노트북에서만 가능합니다.

>>>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 housing.hist(bins=50, figsize=(20,15))

>>> plt.show()

 (주피터 노트북에서 위의 명령어를 입력하고 실행해야 Matplotlib를 백그라운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 히스토그램에서, median_income 속성은 미국달러로 표현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머신러닝에서는 보통 전처리된 속성들로 작업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데이터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housing_median_age와 median_house_value값 모두 상한선이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될지 안될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히스토그램들의 꼬리가 깁니다. 중앙값보다 오른쪽으로 더 많이 깁니다. 이것은 몇몇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있어 패턴을 인식하는데 더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들 속성들이 종 모양의 분포를 가질 수 있도록 속성들에 변형을 주도록 할 것입니다.


테스트 셋 만들기

이론적으로 테스트 셋을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 랜덤하게 몇몇 인스턴스를 선택합니다. 통상 데이터셋의 20%를 선택해서, 따로 설정해 둡니다.

>>> import numpy as np

>>> def split_train_test(data, test_ratio):

            shuffled_indices = np.random.permutation(len(data))

test_set_size = int(len(data) * test_ratio)

test_indices = shuffled_indices[:test_set_size]

train_indices = shuffled_indices[test_set_size:]

return data.iloc[train_indices], data.iloc[test_indices]


위 함수를 아래처럼 사용합니다:

>>> train_set, test_set = split_train_test(housing, 0.2)

>>> print (len(train_set), "train +", len(test_set), "test")

16512 train + 4128 test

이것이 동작하긴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을 다시 작동시키면, 이것은 다른 테스트 셋을 생성할 것입니다! 하나의 해결책은 처음 작동시에 테스트 셋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다른 옵션은 np.random.permutation()을 호출하기 전에 랜덤 숫자 제너레이터 씨드를 설정(예를 들어, np.random.seed(42))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항상 동일한 수치들은 생성할 것입니다.

위 두개의 해결책은 다음 번 업데이트된 데이터셋을 패치할 때 깨질 것입니다. 일반적인 해결책은 테스트 셋에 가야할 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각 인스턴스의 식별자(인스턴스들이 고유하고 불변의 식별자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각 인스턴스의 식별자의 해시를 계산하고, 그 해시의 마지막 바이트만 간직합니다. 그리고 그 값이 51(256의 20%)보다 작거나 같다면 테스트 셋에 그 인스턴스를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번 실행되는 동안, 데이타셋을 리프레시할 때 조차도 테스트 셋이 일관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새로운 테스트 셋은 새로운 인스턴스의 20%를 포함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 트레이닝 셋의 어떤 인스턴스도 포함하지 않습니다. 아래 실행 가능한 코드가 있습니다.

>>> import hashlib

>>> def test_set_check(identifier, test_ratio, hash):

return hash(np.int64(identifier)).digest()[-1] < 256 * test_ratio

>>> def split_train_test_by_id(data, test_ratio, id_column, hash=hashlib.md5):

ids = data[id_column]

in_test_set = ids.apply(lamda id_: test_set_check(id_, test_ratio, hash))

return data.loc[~in_test_set], data.loc[in_test_set] 

불행히도, housing 데이타 셋은 식별자 컬럼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간단한 해결책은 ID로써 열 인덱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housing_with_id = housing.reset_index() # '인덱스'컬럼 추가

>>> train_set, test_set = split_train_test_by_id(housing_with_id, 0.2, "index")

만약 고유한 식별자로 열 인덱스를 사용한다면, 새로운 데이터가 데이터 셋 마지막에 추가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열도 삭제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고유한 식별자를 만들기 위해 가장 안정적인 피처를 사용하도록 해봐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district)의 위도와 경도가 수백년 동안 안정된 것으로 보장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둘을 ID로써 병합할 수 있습니다. 

>>> housing_with_id["id"] = housing["longitude"] * 1000 + housing["latitude"]

>>> train_set, test_set = split_train_test_by_id(housing_with_id, 0.2, "id")

사이킷런(Scikit-Learn)은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셋을 여러 개의 서브 셋으로 나누는 함수들을 제공합니다. 가장 간단한 함수가 train_test_split입니다. 앞에서 정의한 split_train_test 함수와 매우 많은 부분이 동일합니다. 

>>>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train_test_split

>>> train_set, test_set = train_test_split(housing, test_size=0.2, random_state=42)

지금까지 순수 랜덤 샘플링 메서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은 데이터셋이 충분히 크다면(특히 속성들의 수와 비례해서), 일반적으로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당한 샘플링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회사가 1,000명에게 설문을 돌릴 때, 단순히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1,000명을 뽑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인구는 51.3%의 여성과 48.7%의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잘 만든 설문조사는 샘플에서 이 비율(513명의 여성과 487명의 남성)을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것을 층화(stratified) 샘플링이라 부릅니다: 인구는 지층이라 불리는 균질한 하위 집단으로 나뉘어 집니다 . 테스트 셋이 전체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계층에서 올바른 숫자의 인스턴스들이 샘플링됩니다. 만약 순수 랜덤 샘플링 메서드를 사용했다면, 49% 여성보다 더 적거나 54% 여성보다 더 많은 편향된 테스트 셋을 샘플링할 확률이 12%나 됩니다. 어느 쪽이든, 설문조사 결과가 상당히 편향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중간(median) 집값을 예측하기 위해 중간(median) 소득이 매우 중요한 속성이라고 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테스트 셋이 전체 데이터셋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득들을 대표하는 것이 확실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중간(median) 소득이 연속된 숫자 속성이기 때문에, 최초에 수입 카테고리 속성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간(median) 소득 히스토그램을 더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대부분의 중간 소득 값은 2-5 사이입니다. 하지만 몇몇 중간 소득들은 6을 넘습니다. 데이터 집합에 각 계층별 충분한 수의 인스턴스들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층별 중요성에 대한 추정치가 편향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코드는 1.5로 나눈 소득 카테고리 속성을 만듭니다. 그리고 ceil을 사용해 반올림(이산 카테고리를 갖게 됩니다)합니다. 그 다음에 5보다 큰 모든 카테고리를 카테고리 5로 합칩니다.

>>> housing["income_cat"] = np.ceil(housing["median_income"] / 1.5)

>>> housing["income_cat"].where(housing["income_cat"] < 5, 5.0, inplace=True)

이제 소득 카테고리에 기반한 층화(stratified) 샘플링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이킷런(Scikit-Learn)의 StratifiedShuffleSplit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StratifiedShuffleSplit

>>> split = StratifiedShuffleSplit(n_splits=1, test_size=0.2, random_state=42)

>>> for train_index, test_index in split.split(housing, housing["income_cat"]):

strat_train_set = housing.loc[train_index]

strat_test_set = housing.loc[test_index]

기대한대로 동작하는지 봅시다. 먼저 전체 housing 데이터셋에서 소득 카테고리 비중을 봅시다.

>>> housing["income_cat"].value_counts() / len(housing)

3.0    0.350581

2.0    0.318847

4.0    0.176308

5.0    0.114438

1.0    0.039826

name: income_cat, dtype: float64

위와 유사한 코드로 테스트 셋의 소득 카테고리 비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전체 데이터셋과 층화(stratified) 샘플링으로 생성된 테스트 셋, 순수 랜덤 샘플링으로 생성된 테스트 셋의 소득 카테고리 비중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층화(stratified) 샘플링으로 생성된 테스트 셋의 비중이 전체 데이터셋의 비중과 거의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income_cat 속성을 제거해야 합니다.

>>> for set in (strat_train_set, strat_test_set):

set.drop(["income_cat"], axis=1, inplace=True)

테스트 셋을 생성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머신러닝 프로젝트에서 흔히 간과되지만 중요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이들 많은 아이디어들은 앞으로 교차 검증을 논의할 때 유용할 것입니다. 


참고) 'Hands-On Machine Learning with Scikit-Learn and TensorFlow, chapter 2' 

주피터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전체 코드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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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SNS(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의 등장과 미디어로의 확장은 각 개인의 감정 및 생각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10억개 이상의 글들이 생성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글, 그림, 동영상을 보아야 할지 파악하기 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SNS와 같은 자연어에서 인사이트(insight)를 뽑아내 활용하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생성되는 대부분의 텍스트 데이터는 짧은 글(Short text, Small text massages 등)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분야에서도 짧은 글을 분석하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사도를 비교 분석하는 것은 스펠링 체크, 키워드 서치, 단어들의 읽기 레벨, 부정/긍정, 문서 요약, 문서 분류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텍스트 간의 유사도(Similarity) 비교하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NLP에서 사용하는 몇가지 용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연어 처리(NLP) 관련해서 나오는 용어들

챗봇(Chatbots) : 채팅 로봇의 줄임말로, 사용자와 메신저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서치해서 제공해 주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SW)입니다. 정보를 검색해 주거나, 쇼핑 주문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능동적으로 사람의 감정을 읽고 대응하거나 상황에 맞게 먼저 말을 걸 수도 있습니다.

Deep Learning for NLP : 자연어 처리를 위한 딥 러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 초부터 인공신경망은 언어 모형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핵심 기법은 negative sampling과 단어 표현(word embedding)입니다. 

Word2Vec : 데이터 집합으로 주어진 단어들 사이의 관계를 학습하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단어를 벡터 공간 상에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어 표현을 재귀 신경망(RNN)의 입력 계층으로 이용하면 해당 신경망이 compositional vector grammer를 통해 문장과 구(phrase)를 분석하도록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이 compositional vector grammer는 재귀 신경망으로 구현된 probabilistic context free grammar(PCFG)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어 표현을 기반으로 구성된 Recursivr autoencoder는 문장 간의 유사도 판단과 의역 탐지를 하도록 훈련이 가능합니다. (위키피디아 참조)

RNN(Recurrent Neural Network) 순환 신경망 : 인공신경망을 구성하는 유닛 사이의 연결이 Directed cycle을 구성하는 신경망을 말합니다. 순환 신경망은 임의의 입력을 처리하기 위해 신경망 내부의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에 의해 순환 신경망은 필기체 인식(Handwriting recognition)과 같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고, 높은 인식률을 나타냅니다. 

RNN(Recursive Neural Network) 재귀 신경망 : tree 구조를 가지는 데이터 처리에 사용합니다. Tree 구조는 언어 분석과 이미지 내부의 물체들의 관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문장으로 자동으로 변환하는 딥러닝 인공신경망에 Recursive Neural Network가 기여하고 있습니다.


2. NLP 활용 전망

자연어 검색(구어와 문어), 온라인 광고 매칭(구글 애드센스), 기계 번역 자동화(구글 번역 등), 마케팅 또는 파이낸스/트레이딩을 위한 정서 분석(물건을 팔고 사기 위한 결정을 도울 수 있는 정보), 음성 인지(알렉사, 구글 홈, 시리 등), 챗봇/다이얼로그 대리인(고객 지원 자동화, 디바이스 콘트롤, 물건 주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Deep Learning이 최근에 뜨는 이유



딥 러닝 기술 자체는 80~90년대에 대부분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그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최근에 생긴 것입니다. 


딥러닝에서 학습을 위해 매우 많은 데이터(빅데이터)를 이용한 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빅데이터를 반복하여 학습시키는 데는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컴퓨팅 파워가 약한 과거의 CPU로는 많은 학습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려 실용적이지 못하였습니다.

요즘 CPU는 과거에 비해 비교적 빠른 처리를 할 수 있으나 획기적으로 빠른 학습을 위한 머신은 그래픽카드에 사용되는 GPU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최근 2~3년 동안 딥러닝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실용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머신러닝(딥 러닝)을 공부하다 보니, 개념도 생소하지만 용어도 헷갈리는 것이 많습니다. 

앞으로 머릿 속 개념 정리를 위해서라도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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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위한 파이썬 라이브러리(Python Library)

요즘 파이썬을 배워서 진출할 수 있는 직업 중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핫한 것 같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많이들 선호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언론, 소셜 등에서 너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거품이 될까 우려가 좀 된다. 2000년 초에 인터넷 기업 붐이 엄청나게 일어나고, 갑자기 거품이 꺼졌을 때 처럼 될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요즘 가장 열광하는 단어는 단연 AI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그 중에서 딥 러닝(deep learning)에 집중하는 것은 인터넷 자체가 혁신을 일으킬 것처럼 말했던 상황을 답습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제품일 것이다. 그래서 고객의 요구사항(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런 관점을 갖고, 데이터와 AI의 결합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제품)을 만드는 기업 또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소프트웨어(데이터)가 모든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말은 디지털화된 데이터와 그것을 다루는 기술인 AI(그 중에서 머신 러닝)가 보편화된 세상을 말한다고 본다. 인터넷처럼 우리 생활에 스며들 것이기 때문에,  AI를 다루는 것과 데이터를 다루는 것은 기본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것을 통해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느냐가 중요한 생존의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서비스, 제품)을 제공하는 수준까지 가기 위한 여정을 막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럼, 가장 기본이 되는 라이브러리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들은 Numpy, Scipy, Pandas, Scikit-Learn 등이 있다. 


요즘에는 구글의 딥 러닝 라이브러리인 tensorflow의 인기가 높다.

tensorflow에 대해서는 따로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1. Numpy, Scipy

Numpy와 Scipy는 숫자 및 과학 계산을 수행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라고 할 수 있다

Numpy는 기본 계산 기능을 가진 다차원 배열과 유용한 선형대수학 함수를 지원한다.

Scipy는 숫자 알고리즘 집합과 신호 처리, 최적화, 통계 등을 포함한 도메인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참고로, Matplotlib는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많은 툴을 가지고 있다)


2. Pandas

Pandas는 고성능의 데이터 구조와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한다. 

Pandas의 주요 특징은 통합된 인덱싱과 함께 데이터 조작이 가능한 빠르고 효율적인 DataFrame 객체이다. 

DataFrame 구조는 매우 유연한 방법들로 작업이 가능한 스프레드시트처럼 볼 수 있다.

 재구조화하고, 행과 열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것을 통해 원하는 방식으로 어떤 데이타셋으로든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셋 간에 계산을 하고, 병합하고, 합류하는 고성능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Pandas는 다른 형태의 포멧(CSV, EXCEL, SQL 데이터베이스, HDF5)으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는 툴을 가지고 있다. 

많은 경우, 이들 포멧들에 있는 데이터는 완벽하거나 전체적으로 구조화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경우, Pandas는 빠진 데이터를 핸들링하고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정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Pandas는 편리한 Matplotlib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3. Scikit-learn

Scikit-learn은 Numpy, Scipy와 Matplotlib로 만들어진 머신 러닝 라이브러리이다.

Scikit-learn은 계층화, 회귀, 클러스터링, 차원 감소, 모델 선택과 전처리 같은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단순하고 효과적인 툴을 제공한다.



PS) 라이브러리별로 첨부한 정리 시트를 제공하는 원본 출처 및 원본 시트를 받고자 하시면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continuum.io/blog/developer-blog/learning-python-data-science-cheat-sheets



다음 편에는 Jupyter Notebook 환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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