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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8n과 자체 LLM, Whisper로 구축하는 오프라인 회의 비서 AI: 자동 회의록 작성 들어가며: 오프라인 회의 비서 AI가 필요한 이유아직도 회의는 업무 시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 내용을 효율적으로 문서화하는 것은 늘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루틴한 업무 중 하나이다. 특히 재택과 사무실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는 모든 팀원이 회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하지만 수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일은 누군가의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사람의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중요한 내용이 누락되기도 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회의 비서 시스템이 등장했지만, 대부분의 솔루션은 클라우드 의존적이라 기업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있고, 구독형 서비스라 비용 부담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자체 호스팅 가능한 오프라인 회의 비서 AI라..
초보자를 위한 n8n 설치 완벽 가이드 : AI 자동화 워크플로우 구축하기(2025년) 여러 MCP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 보안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나만의 API 비밀키가 JSON파일에 들어가 있고, 누구든 접근 가능한 PC라면 얼마든지 파일을 볼 수 있다는 위험이 앞으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다른 사용자도 이 부분을 지적했는데, 나도 걱정이 생겨서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고민을 해 보았다. 간단한 기능의 MCP는 그냥 연결해도 괜찮아 보였지만, 메일이나 내 드라이브, 유료 서비스 등과 연결되는 경우에는 보안에 신경써야 했기에 로컬로 설치할 수 있고 내부 보안이 가능한 n8n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구글 검색을 하니, 설치 방법을 제시한 많은 글들이 보인다. 이들 중 몇개를 읽어 보니 어떤 부분에 있어 내가 설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Nas에 도커를 설치..
MCP로 구현하는 AI 개인비서: Claude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통합으로 일상 업무 자동화하기 MCP로 업그레이드된 AI 에이전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최근에 많이 생각해 보고 있다. 옵시디언과 연결해서 내가 쓰는 어떤 글이든, 태그를 생성해 주고 서로 연결할 주요 키워드를 찾아 서로 연결해주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MCP는 웹 검색을 하는 다양한 MCP들(brave, exa, firecrawl, naver api 등)이었다. 그 다음에 내 로컬 파일시스템 접근하는 MCP가 있었고, 구글 드라이브, 캘린더, 지메일 등에 접속하는 MCP가 있었다.구글 드라이브, 캘린더, 지메일에 접속하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추가되었는줄 알았는데, 읽어들이는 기능만 추가되었고 아직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 같다. 언젠가는 읽고 쓰는 기능을 쉽게 쓸 수 있게 되겠지만, 기..
2025 노코드 AI 업무 자동화 완벽 가이드: n8n 적용 예제 요즘 클로드 AI로 다양한 내용을 검색하고 사용해 보면서 이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눈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처음에 접근하기 쉬운 Make.com에 가입하고 사용법 등을 유튜브로 알아보았다. 워크플로우 형태인데 눈에 잘 들어오는 시각화로 사용성이 좋아보였다. 예전에 홈 오토메이션을 위해 IFTTT를 사용했던 경험과 유사한 경험이었다. 간단한 워크플로우를 작성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적당했는데, 개인적으로 간단한 자동화를 구축해 사용할꺼라면 그냥 클로드 AI에 MCP를 붙여서 사용하는게 더 간편하고 편리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업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 툴이기 때문에, 다른 툴을 찾아보았다. 업무 자동화(반자동화가 현실적이긴 하다)에 필..
AI 에이전트의 핵심 기술 MCP 이해하기: 비개발자를 위한 쉬운 설명 얼마전에도 Claude MCP에 대한 글을 올리긴 했지만, 나도 처음에 MCP를 들었을때 뭐 또 다른 어떤 모듈하나가 나왔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삶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하지만, 클로드 MCP를 통해 다른 기능들을 붙혀 사용하게 되면서 그 확장성에 놀라고 있다. 물론 AI관련 개발자들은 LangChain으로 이미 확장성을 갖고 있었겠지만, 나처럼 일반인들은 언젠가는 AI가 내 생활에 들어와서 날 도와주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실제 AI는 그림 그리기나 이메일, 문자, 상투적인 문구 작성을 요청해서 사용하는 정도였다.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있지만, MCP라는 프로토콜을 통해 웹 서치(크롤링 포함), 옵시디언 또는 노션 노트 작성 및 읽기, 유튜브 자막 읽기,..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구현하기: 파이썬으로 자체 지식 기반 AI 에이전트 구축 AI 에이전트에 관심있는 분들은 최근에 RAG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는 RAG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아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현재 PDF로 된 규정집을 갖고 있는데 관련 규정을 일일이 찾아보는 것은 업무를 잘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꽤 소요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규정집 PDF 파일들의 내용을 AI 에이전트에서 검색을 통해 관련 읽어들일 수 있도록 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먼저 지금 사용중인 옵시디언에 저장된 내용들 전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RAG를 사용하는 Smart Composer를 사용중으로 어떻게 사용을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만약 옵시..
초보자를 위한 2025년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가이드: LangGraph, CrewAI, AutoGen 비교 분석 2025년은 AI 에이전트가 핫할 것이라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그러면 그냥 나에게 주어진 제품을 사용하듯이 사용할 수 있을까? 아니 회사들이 제품으로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만 사용하면 되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맞을 것 같다. AI 에이전트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시점에 접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AI 에이전트와 함께 내 삶의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AI 에이전트를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을 것이고 그 방법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런 의미에서 AI 에이전트를 나에게 맞춤형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필수?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예전처럼 직접 코딩을 ..
AI 튜터링 프롬프트 완벽 가이드: Ethan Mollick의 소크라테스식 학습법 활용하기 나처럼 청년이 되어 컴퓨터를 접한 세대는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아가면서 천천히 배워도 무방할지 모르지만, AI와 함께 어디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미 우리집 큰 아이(중학교 2학년)도 ChatGPT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들으며 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AI가 가진 '할루시네이션'에 대해서는 잘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냥 받아들이는 수준이라고 할까?아직 많이 활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아무 말 안하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AI가 교육에 접목되는 현상이라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